유투데이에 따르면 하비에르 아르제타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법률 고문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거래와 치보 월렛 사용을 거부하는 기업들이 소비자 보호법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언은 앞서 "비트코인 사용 여부는 자발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나입 부켈레 대통령의 과거 발언과 배치된다. 엘살바도르는 오는 9월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중 하나로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