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대 자산 운용사, 펀드 포트폴리오에 BTC 추가..500조원 운용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3대 자산운용사 유니온 인베스트먼트(Union Investment)가 올 4분기 비트코인을 펀드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다니엘 배스(Daniel Bathe) 수석 상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프라이빗 투자자들을 위한 펀드에 비트코인을 최대 2% 할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온 인베스트먼트는 약 4370억 달러(약 505조)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한편, 8월 초 독일은 기관 투자 펀드인 스페셜펀드(Spezialfonds)가 운용 자산의 20%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수 있는 법안(The Fund Location Act)이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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