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중국 IT 기업 더 나인(THE9, NCTY)이 카자흐스탄 기업 LGHSTR과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장을 구축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이에 따라 2022년 말까지 최대 200MW의 전력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채굴장이 완공되면 5만대 이상의 S19 앤트마이너가 배치되고, 약 5 EH/s의 해시레이트를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 나인은 4일 카자흐스탄 소재 채굴업체 카즈디지털(KazDigital)과 암호화폐 채굴 사이트 구축을 위한 JV를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