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메이카 중앙은행이 18일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거래 기록은 법원의 명령이 있어야만 공유가 가능한 정보"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고객의 비밀 유지와 데이터 보호를 위해 CBDC 거래 기록은 자메이카 은행 및 기타 당국과 공유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지난 9일 CBDC 발행 과정을 시연한 바 있으며, 시연 과정에서 총 150만 달러 규모의 CBDC를 최초 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