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의료 플랫폼 미스블록(MSB)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의 2.0을 업데이트해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나파톡 2.0'에서 사용자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 개인의 의료 정보를 활용해 앱 내 커뮤니티에서 세부 진료 분야별로 진료 후기 및 병원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해당 버전에는 전국 2만여 개의 치과 병원이 등록돼 있으며, 블록체인 지갑이 탑재돼 후기작성·정보공유 등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포인트를 토큰화해 보관 및 이동할 수 있다는 게 미스블록 측의 설명이다. 또 미스블록은 아나파톡 2.0 출시화 함께 한달 간 신규회원 가입, 병원 진료 후기 작성 등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