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를 인용 "6일 비트코인 가격이 47,000 달러에서 42,500 달러까지 하락한 가운데 4,000만 달러 상당의 SOL 및 DOGE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SOL과 DOGE의 선물 포지션 청산 규모는 BTC, ETH에 이어 세 번째로 컸다. 특히 DOGE의 경우 최근 대표적인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트위터 이사회 합류 소식에 크게 올랐던 직후라 롱 포지션의 청산 규모가 컸다. 이날 BTC 선물 포지션은 약 9,200만 달러 상당이 강제 청산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고, ETH 선물 포지션은 약 6,400만 달러 상당이 강제 청산됐다. 시기적으로는 아시아 거래 시간에 강제 청산이 집중 발생했다. 대부분의 청산은 바이낸스에서 발생했으며, OKX, FTX가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