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비즈에 따르면 재단법인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이 영업이 종료된 가상자산거래소인 에이프로코리아, 텐앤텐, 한빗코, 큐비트, 페이프로토콜, AG 등 5곳에서 이용자 4만여명의 자산을 보호재단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보호재단은 5곳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최대 8개 종료사업자로부터 이용자 자산의 이전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부 코인마켓 거래사업자가 보관해 온 고객 예치금도 보호재단으로 이전된다.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실명확인입출금제도 시행일인 2021년 3월 이전 코인마켓 거래소가 이용자로부터 수령하여 보관해 온 원화 예치금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