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 11월 비트코인 일일 채굴 수익성이 EH/s당 평균 52,000 달러로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가 급등했다. 이러한 상승세가 채굴 수익성을 측정하는 해시 가격(hashprice)을 어느정도 구제(Relief)했다고 평가한다"며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성장률이 가격 상승세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비트코인 평균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731 EH/s로 전월 대비 4% 증가했으며, 채굴 난이도는 전월 대비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14개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의 전체 시가총액은 52% 급증, 362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