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분석업체 BRN의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Valentin Fournier)가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 움직임에 따라 3.84억 달러 규모의 매도벽이 생겨 BTC가 10만 달러 돌파에 상당한 저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될 경우 달러 강세가 지속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 곧 발표될 11월 비농업 고용지수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등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