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유력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현직 SEC 위원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암호화폐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암호화폐 전쟁을 종식시키고 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해야 한다. 업계를 위한 포괄적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회, 백악관,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수의 암호화폐가 증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분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SEC 위원장 지명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이는 트럼프가 내릴 결정"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