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 대변인은 텍스트 기반 소식을 공유하는 탈중앙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의 비즈니스 뉴스 웹사이트 머니컨트롤닷컴이 소식통을 인용해 이 소식을 처음 보도했는데, 이에 따르면 메타의 새로운 콘텐츠 앱은 트위터 라이벌 마스토돈(Mastodon) 등을 지원하는 탈중앙 소셜 네트워킹 프로토콜 액티비티펍(ActivityPub)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중앙화된 회사가 통제하는 반면, 마스토돈 같은 탈중앙 플랫폼은 수천 대 컴퓨터 서버에 설치돼 있으며, 연합체에 가입한 자원봉사 관리자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