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미국 뉴욕 소재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시그니처뱅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 역시 $185에서 $124로 낮췄다. 최근 암호화폐 산업 부진으로 순이자마진, 순이자소득이 급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켄 우스딘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시그니처뱅크가 암호화폐 예금을 80억~100억달러로 줄이고 이를 도매 차입(wholesale borrowings)으로 대체하면 다음 분기 순이자마진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