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추진한 1조 9000억 달러(2100조원) 규모 부양안이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상원은 5일(현지시간) 오전 전체회의에서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찬반이 50 대 50으로 동률로 나온 상황에서 당연직 상원의장인 민주당 소속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부양안이 통과됐다. 예산안은 곧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한 하원으로 송부돼 최종 표결을 앞둬 통과가 확실시 된다. 한편 BTC는 방금 전 38,100 달러 선을 회복했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에서 1.83% 오른 38,154.90 USDT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