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트라이프 통해 이용자 간 코인 제공 기능 개발 중]
디크립트에 따르면 트위터가 코인을 이용해 사용자 간에 어워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 블로거이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제인 만춘 웡(Jane Manchun Wong)은 "트위터가 현재 코인 구매용 인터페이스 및 메뉴 항목 버튼을 개발하고 있다. 스트라이프가 법정화폐-코인 결제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서비스 업체 탑 글로벌, 영국 증권거래소 상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암호화자산 실시간 거래 서비스 업체 탑 글로벌(Tap Global)이 런던 Aquis 증권거래소 성장마켓(AQSE)에 상장됐다. 탑 글로벌 측은 "영국 거주가에게 규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영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美 무역회사 그룹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지분 13.5% 매입]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기반 무역회사 그룹원(Group One)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지분 13.5%를 매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클래스A 보통주 1,261,744주를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캐피털인터내셔널인베스터스(Capital International Investors), 뱅가드(Vanguard), 블랙록(BlackRock)에 이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대 주주 중 하나가 됐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MSTR)은 7.68% 오른 188.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약 132,500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미니 "제네시스와의 대출 계약 종료... 언 프로그램 중단"]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이메일을 통해 제네시스와의 대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언(Earn) 프로그램을 공식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제미니는 "1월 8일(현지시간) 자로 제네시스와의 MLA(Master Loan Agreement) 계약이 해지됐다. 이에 따라 언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제네시스는 프로그램 관련 모든 미지급 자산을 상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 결의안이 도출될 때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TX 주주 리스트 공개... 피터 틸·톰 브래디 등 포함]
더블록에 따르면 FTX 주주 명단이 일부 업데이트 됐다. 챕터11 파산 절차의 일환으로 9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FTX 지분 보유자에는 억만장자 피터 틸(Peter Thiel), NFL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 슈퍼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유명 사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 등이 포함돼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톰 브래디가 100만 주 이상의 FTX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주식 가치는 당장 확인하기 어렵지만, 사실상 휴지조각이나 다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SEC, 50만배 수익창출 약속 코인딜 스캔 관계자에 소송 제기]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50만 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약속해 4500만 달러를 편취한 코인딜(CoinDeal) 스캠 관계자에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코인딜 팀이 투자자에게 코인딜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자금을 갈취했다고 설명했다.
[英 의회, 암호화폐 규제 법안 심사 완료]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의회가 규제 당국에 암호화폐 관련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광범위한 금융서비스 및 시장 법안(FSMB)을 심사했다. 이 법안은 영국 금융감독청(FCA) 및 지불시스템 규제 기관에 암호화폐 규제, 소비자 보호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법안 심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접근법이 필요할 것 같다", "FCA가 암호화폐를 규제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불확실하다", "규제에 대한 당국의 의무와 체계가 명확하지 않다" 등의 의견을 냈다. 앞서 영국 재무부 대변인은 "FSMB가 올해 봄 통과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DCG 창업자, 제네시스 캐피탈 대출 관련 정보 공유]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창업자 배리 실버트가 주주들에게 서한을 발송, 최근 논쟁이 일고 있는 제네시스 캐피탈 대출 사업부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배리 실버트는 "지난 한 해는 개인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해였다. 나쁜 일들과 이에 따른 파급효과가 업계에 광범위하게 확대되면서 큰 피해를 입혔다"며 "DCG는 현재 일자리를 줄이고 자산관리 자회사 HQ를 해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Q&A 섹션을 통해 "DCG는 제네시스 캐피탈로부터 자금을 대출 받았으나, 이는 공정한 거래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가격은 일반적인 시장 금리로 책정됐다. DCG는 제네시스와 관련해 2032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11억 달러의 약속어음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DCG는 제네시스 캐피탈에 2022년 1월~5월 10~12% 금리로 빌린 4.475억 달러(미국 달러 기반) 및 4550 BTC(약 7800만 달러)를 빚지고 있다"며 "제네시스 캐피탈의 구조조정에 있어 DCG 임원들은 어떠한 의사결정 권한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 100명 규모 해고 계획]
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가 1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 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컨센시스는 현재 9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이번 정리 해고는 실시 직전 단계에 있다. 다만, 구체적인 해고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바이낸스, 과거 BUSD 준비금 관리 결함 인정"]
블룸버그 통신이 바이낸스가 과거 BUSD 준비금 관리에 결함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블룸버그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BUSD 페그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팀이 참여하고 있지만 항상 완벽한 것은 아니다. 과거에 다소 결함이 발생했을 수 있다. 최근에는 보다 발전된 페깅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체인 아르고스(ChainArgos)와 함께 조사한 결과, BUSD는 지난 2020~2021년에 담보 부족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싱가포르 소재 데이터 분석 업체 데이터피노베이션(Data Finnovation)은 지난 3일 "BUSD 페그 지갑의 담보 잔고는 BSC 상에 유통된 BUSD 수량 보다 부족한 경우가 잦았다. 바이낸스가 다른 방식으로 담보를 지원했을 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페깅 프로세스를 잘 따르지 않았다는 증거가 온체인에 남았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립토닷컴, 1/31 캐나다 거래 플랫폼서 USDT 거래지원 중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USDT(테더)를 캐나다 기반 거래 플랫폼에서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은 "라이선스를 위한 사전 등록의 일환으로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의 지시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EST 기준 1월 31일 13시 USDT의 모든 거래페어, 거래, 예금, 인출 등 서비스가 중단되며, 해당 시간 이후 거래소에 남아있는 모든 USDT 사용자 예치금은 서클 USDC로 전환된다. 미디어는 "FTX 붕괴 이후 캐나다 증권위원회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감독 강화를 약속했다. 이러한 가운데 크립토닷컴이 USDT 상장폐지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톰 브래디, FTX 주식 100만주 보유...사실상 휴지조각"]
블룸버그 통신이 법원 문서를 인용해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불리는 톰 브래디(Tom Brady)가 100만주 이상의 FTX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유명 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은 약 68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FTX의 홍보 마케팅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미디어는 "이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당장 확인하기 어렵지만, 사실상 휴지조각이나 다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행법상 파산한 기업의 자산은 고객이나 거래처 등에 우선 상환된 뒤에야 주주에게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디소, 크로스체인 투자유치 플랫폼 '오픈펀드' 출시]
글로브뉴스와이어(globenewswire)에 따르면 웹3 소셜네트워크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디센트럴라이즈드소셜(DESO, 이하 디소)이 크로스체인 투자 유치 플랫폼 오픈펀드(OpenFund)를 출시했다. 플랫폼은 기업이 토큰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지원 가능한 토큰은 BTC, ETH, SOL, DeSo, USDC다.
[온도 파이낸스, 스테이블코인 통한 美 국채 투자 펀드 출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온도파이낸스(ONDO)가 USDC, USDT, DAI 등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미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3개의 토큰화 된 주식 거래로 구분되며 각각 블랙록 또는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ETF에 투자한다. 단, 블랙록과 퍼시픽 모두 온도 파이낸스의 해당 펀드 운용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투자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토큰을 통해 주식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다. 이 토큰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투자자들과 거래하거나 빌릴 수도 있다. 온도파이낸스는 전 골드만삭스 직원 2명이 창립한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로, 지난해 5월 ONDO의 토큰 세일을 진행한 바 있다.
[암호화폐 시장, 2022~2030년 연평균 7.2% 성장 전망]
크립토슬레이트가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s)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7.2%로 성장(연평균 복합성장률, CAGR)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높은 송금 비용을 언급하며 "국경 간 송금에 암호화폐를 이용할 경우, 효율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은 물론 은행이나 신용카드 기업 등 제3자를 걸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은 성장과 동시에 규제 불확실성,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부족 등 장벽에도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 SEC, '불법 언 프로그램 운용 혐의' 집멕스 조사]
더블록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모라토리엄(채무 이행 유예)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미디어는 "SEC는 집멕스의 태국 사업부인 집멕스 컴퍼니(Zipmex Company Limited)가 운영한 언 프로그램 집업/집업 플러스(ZipUp/ZipUp+)를 조사하고 있다. SEC는 해당 프로그램이 당국 승인을 받지 않고 고객 자금을 투입해 운영한 것으로 보고있다. 집멕스는 마케팅 항목으로 할당한 자금으로만 프로그램을 운용했기 때문에 현행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집멕스는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해 고객 자금 투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DCG "제미니의 배리 실버트 CEO 해임 건의건, '책임 떠넘기기' 시도일 뿐"]
카메론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 창업자가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이사회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 현 DCG CEO의 해임을 건의한 가운데, DCG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절망적이며 비건설적인 마케팅의 일환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미니 공동 창업자의 이러한 조치는 자신과 제미니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DCG 및 배리 실버트로) 돌리려는 시도일 뿐이다. 제미니 언에 대한 운영 및 프로그램 마케팅은 전적으로 그들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왕좌의게임 NFT, 니프티에서 출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 NFT가 니프티(Nifty)에서 출시됐다. 거래 가격은 150 달러로, 총 4950개(3450개 예약판매, 1500개 공식판매)가 발행됐다.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Game of Thrones: Build Your Realm의 첫번째 시리즈로, 두번째 시리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두번째 시리즈는 오픈씨에서 출시된다.
[美 법원, 코인베이스 내부거래 혐의 3인 중 1인에 실형 선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부거래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기소된 전 코인베이스 매니저 니킬 와히(Nikhil Wahi)의 동생 이샨 와히(Ishan Wahi)에 대해 법원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 형제와 이샨 와히의 친구 사미르 라미니(Sameer Ramani)를 내부거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니킬 와히가 내부 거래를 통해 약 9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며 징역 10~1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비인크립토 "올해 BTC 1.2 달러선 붕괴·제미니 파산 등 전망"]
비인크립토 소속 라이터 제이 스피크맨(Jay Speakman)이 올해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전망을 제시했다.
1. 비트코인 가격이 12,000 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을 계속해 구매하면서 이사회에서 퇴출될 것
2.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파산
3. 계속되는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NFT, 특히 유틸리티 토큰의 경우 상승세를 보일 것
4. 암호화폐 규제 구체화될 것
5. 카르다노(에이다, ADA)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물러나고 카르다노 재단은 영업 및 마케팅 경력자를 영입할 것. ADA 가격 하락 전망
6. 제미니가 DCG에 소송을 제기할 것
7. 일부 프로젝트의 사기성이 드러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 암호화폐 개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
8. 내셔널 풋볼 리그(NFL)가 소시오스(칠리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 경기 등에 대한 NFT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할 것
9. 블록체인 채택 관련 서비스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체인링크 가격이 상승할 것
10. 솔라나는 하락세를 보일 것. 다수의 프로젝트가 솔라나 대신 폴리곤 혹은 이더리움을 선택할 것.
[美 의원 4인 "FTX 담당 로펌, 금융 스캔들 단골...신뢰 어려워"]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등 의원 4명이 FTX 파산 사건을 다루고 있는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 판사 존 도시(John T. Dorsey)에게 서한을 보내 "FTX의 변호를 맡은 로펌 설리번 앤 크롬웰(SULLIVAN & CROMWELL LLP)은 금융 스캔들에 연루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사건을 맡는 것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로펌 변호사들이 FTX의 이전 파트너들에 대해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조사할 수 있을 지도 의문스럽다. 특히 설리번 앤 크롬웰은 FTX의 법률 업무를 오랫동안 맡은 만큼 이번 사건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로펌이 FTX를 조사한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인원 감축 필요한 조치...매수 의견 유지"]
더블록에 따르면 리서치회사 니덤(Needham) 애널리스트인 존 토다로(John Todaro)가 고객 서한을 통해 "코인베이스의 인원 감축은 비용 절감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올해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코인베이스가 USDC 확장으로 인한 이자 수입,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ETH 스테이킹 수익으로 인해 다소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코인베이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전체 직원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950명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며, 성공 가능성이 낮은 여러 프로젝트를 중단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1분기에만 최대 1억 6300만 달러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갤럭시디지털 CEO "암호화폐 끔찍한 상황 아냐...제네시스·DCG 등은 리스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전망이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끔찍한 상황인 것도 아니다. 단지 이전에는 없던 규제 역풍을 맞고 있으며, 업계를 회복하고 재건할 시간은 충분하다. 암호화폐는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제미니, 제네시스, DCG를 둘러싼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시장 전반에 걸쳐 불안이 뒤따를 수 있다. 적어도 오는 2분기에는 어떤 형태로든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코인베이스의 인력 감축과 관련해 "이 회사는 지난해 적잖은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이는 위험자산을 기반으로 세워진 회사들에게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코인베이스의 이번 결정은 꽤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재단 리서치 팀, 내일 22시 레딧서 AMA 진행]
이더리움(ETH) 재단 소속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의 트위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월 11일 22시 레딧에서 이더리움 재단 리서치 팀이 AMA를 개최한다.
[BTCS, 스테이킹 플랫폼 '스테이크 시커' 출시 예정]
나스닥 상장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업체 BTCS가 암호화폐 분석 및 스테이킹 플랫폼 스테이크시커(StakeSeeker)의 출시를 발표했다. 스테이크 시커는 비수탁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 중앙화 스테이킹 방식에 비해 낮은 리스크로 토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BTCS 측은 설명했다. 현재 스테이크 시커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코인게이트, 윅스닷컴에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지원]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코인게이트(Coingate)가 10일 웹개발 플렛폼 윅스닷컴과 연동해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독일,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지역에 거주하는 윅스닷컴 이용자는 비트코인(BTC)을 포함 7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상품 또는 서비스 결제에 사용 가능해졌다고 코인게이트는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홍콩, 암호화폐 친화적 행보...중국의 금융 테스트 시장"]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주간 보고서(Weekly Fud Buster)를 통해 "중국의 금융 테스트 시장인 홍콩이 다시 암호화폐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중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는 출시 당일 7,900만 달러를 조달했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준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OKX는 준비금 중 BTC, ETH 보유량을 늘리는 중이고, 현물 시장 말고도 중국계 거래소 내 암호화폐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의 시장 심리를 보려면 중국 기반 거래소를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미니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GUSD가 고도로 중앙집중화된 것은 맞다. 하지만 제미니의 예치 이자 서비스인 제미니 언 외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다. GUSD는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코인 DAI와 1:1로 연동되며, GUSD 운영은 팍소스와 마찬가지로 뉴욕주 금융 서비스국(NYDFS)의 규제를 받는다.
2. BTC 채굴자 항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지난해 BTC 채굴자들은 95.5억 달러를 벌었다. 저평가된 BTC 가격에도 채굴자 보유량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하는 추세다. 채굴 마진이 낮아지면 채굴자들은 항복할 수밖에 없다.
[제미니 창업자, DCG 이사회에 배리 실버트 CEO 해임 건의]
카메론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이사회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 현 DCG 최고경영자(CEO)의 해임을 건의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DCG 이사회에 보내는 공개 서한'을 첨부하며 "제미니와 34만 명 이상의 제미니 언 사용자들은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과 모기업인 DCG로부터 사기를 당했다. DCG 창업자이자 CEO인 배리 실버트 및 기타 주요 인사들은 제미니, 제미니 언 사용자, 기타 암호화폐 대출자들에게 제네시스의 지불 능력, 재무 건전성을 속이고 이를 공모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암호화폐 스타트업 VC 투자 규모, 2년래 가장 적어]
피치북(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 캐피털(VC)의 투자 규모가 2021년 대비 75% 감소했으며, 최근 2년 이내 가장 적은 규모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피치북은 "지난해 VC의 총 투자 규모는 267억 달러인데, 이는 대부분 1분기에 이뤄졌으며, 테라 사태와 FTX 붕괴 등 잇단 업계 부정적 이슈의 영향으로 4분기에는 투자 규모가 23억 달러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우네트워크 "7.05억개 WOO 토큰 소각...총 공급량 24% 이상"]
암호화폐 유동성 제공 플랫폼 우네트워크(WO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7.05억개 WOO 토큰을 소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WOO 총 공급량의 24%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네트워크는 "우벤처스, 우다오, 우엑스 보험펀드 내 토큰을 소각했다. 우리는 커뮤니티, 투자자, 내부 전략 회의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해 해당 이니셔티브에 할당된 토큰을 소각했다. 또 5.45억 개의 WOO 토큰을 토큰 공급 투명성 및 명확성을 위해 베스팅 컨트랙트에 예치됐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WOO는 현재 10.75% 오른 0.17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언 파이낸스, 사용자 자체 제작 커브 기반 볼트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와이언파이낸스(YFI)가 최근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커브(CRV) 기반 볼트(Vault,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해 디파이 수익을 얻는 암호화폐 예치 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와이언파이낸스는 볼트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볼트 수익의 10%를 수수료로 청구한다. 현재까지 와이언파이낸스 사용자는 와이언의 개발자나 파트너가 구축한 볼트만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와이언 플랫폼에서 이를 다른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프로스트 파이낸스 사용자 피해 자금 배상 신청 시작]
지난해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된 아발란체(AVAX)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디프로스트 파이낸스(Defrost Finance)가 공식 미디엄을 통해 사용자 피해 자금 배상을 위한 '리펀드 컨트랙트'를 오픈 한다고 발표했다. 피해 자금 배상 신청은 1월 11일 9시(한국시간) 1분부터 시작돼 100일간 지속된다.
[암호화폐 투자펀드 시길 추정 주소, 바이낸스로 55만 LDO 입금]
룩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지브롤터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시길펀드(Sigil Fund)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약 2시간 30분 전 55만 LDO를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이는 약 110만 달러 규모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앞서 383,953 LDO를 평단가 1.16 달러에 매수해, 평단가 3.74에 105,658 LDO를 한 차례 매도한 바 있다.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평단가 1.84 달러에 525,850 LDO를 이체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지난해 암호화폐 VC 투자 119건... VC 중 최다]
우블록체인이 자체 데이터 집계를 통해 "지난해 암호화폐 업계에 투자한 벤처 캐피털(VC) 중 코인베이스가 119건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애니모카브랜드가 118건, 시마 캐피털이 88건, 스파르탄 그룹이 64건, 드래곤플라이캐피털이 61건, 알라메다리서치와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각각 59건, 57건의 투자를 단행했다"며 "CeFi를 제외,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프로젝트는 루나(비공개 라운드, 10억 달러), 유가랩스(시드라운드, 4.6억 달러), 컨센시스(시리즈D 라운드, 4.5억 달러), 폴리곤(비공개 라운드, 4.5억 달러)"라고 덧붙였다.
[바클레이스 전 CEO "암호화폐 낙관 전망... 금융시장서 상당한 역할"]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전 최고경영자(CEO) 밥 다이아몬드(Bob Diamond)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암호화폐의 미래를 낙관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해 암호화폐 약세장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올해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밥 다이아몬드는 사모펀드 아틀라스머천트캐피털을 설립,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USDC 발행사 서클에 투자를 주도했다. 지난해 서클은 스팩 합병을 통한 증시 상장이 무산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8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