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7일 오후 6시 17분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탄행소추안 표결에는 여야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194명이 참여하는 상황이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의결정족수인 200명에 못 미칠 경우 투표 불성립으로 탄핵안은 폐기된다. 국민의힘 의원들 중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107명은 앞선 안건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 투표가 부결되자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다만 퇴장했던 김예지 의원은 본회의장으로 들어와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