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무브먼트(Movement) 공동 설립자 루시 만체(Rushi Manche)가 X를 통해 이더리움 zkEVM 확장성 프로젝트 스크롤(SCR)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스크롤은 수년간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약탈적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시 전 수년간 세컨더리를 판매했으며, 이를 고위 경영진이 매도하는 동안 팀원들은 강제로 매수해야 했다. 또 스크롤 팀은 에어드랍 물량을 개인 월렛에 직접 할당하고 이를 현금화했다.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약탈적인 토크노믹스 모델을 설계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스크롤 팀의 이같은 행동은 레이어2 EVM 생태계 평판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