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가 보고서를 통해 "BTC 채굴업은 올해 수익이 감소하고 해시프라이스(hash price)도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했다. 2분기 채굴 상장사들의 BTC 채굴 비용은 개당 평균 49,500달러로 전분기(47,200달러)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감가상각, 주식 관련 보상 등을 포함하면 비용은 96,100달러로 늘어난다. 만약 BTC가 2026년 말까지 13만달러에 도달하고 전기 요금이 kWh당 4.5센트로 유지된다면 운영 시작 후 27개월 이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4년 후의 전망을 보면 현재로선 BTC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채굴보다 더 나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