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딜러간 중개업체 TP ICAP그룹의 디지털애셋 공동 책임자 사이먼 포스터(Simon Forster)가 "다수의 상품거래업체가 암호화폐 거래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거래가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서 암호화폐가 투자할만한 자산 종류로 자리잡는데 도움이 됐지만, 상품거래업체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들은 주식에 상응하는 자산보다는 기초가 되는 실물자산 거래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그는 ICAP그룹의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위한 기관 투자자 대상 퓨전 디지털자산 마켓플레이스(Fusion Digital Assets marketplace)를 스탠다드차타드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상품과 연결, 새로운 유형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