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결과 예측 폴리마켓 베팅액 $20억 돌파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미국 대선 결과를 놓고 진행 중인 승자 예측 베팅에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4일 해당 주제 베팅액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불과 23일만에 10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된 셈이다. 폴리마켓 기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62.3%로 약 6억 800만 달러 규모의 베팅이 쌓였다. 민주당 후보 해리스의 승률은 약 37.5%로 나타나고 있으며, 4억 500만 달러 규모의 베팅 볼륨이 관측됐다. 한편 폴리마켓은 지난 5월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4,5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으며, 추가로 5,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후 자체 토큰 출시 계획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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