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아로와나 토큰으로 수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그룹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암호화폐다. 2021년 4월20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첫 상장된 지 30여분 만에 최초 거래가인 50원에서 1075배인 5만 3800원까지 치솟으면서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