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암호화폐 업계 자율규제 협회 크립토UK가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엄격한 규제가 암호화폐 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립토UK는 "FCA는 영국에서 암호화폐 기업을 등록하는 데 길고 까다로운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35개 기업이 등록을 신청했지만 승인된 것은 4곳에 불과하다. 엄격한 규제로 영국의 경쟁력이 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