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한 달 동안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 물량의 대부분은 3개월 미만 단기 보유자(STH)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2일 기준 BTC 입금 물량 중 단기 보유자 비중은 92%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비중에서 일주일 미만 보유자의 물량은 83%에 달했다. 매체는 "3개월 이상 장기 보유자(LTH)의 거래소 유입도 증가했지만 전체 중 비중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단기 보유자가 변동성을 주도하고 있다면, 장기 보유자는 계획에 따라 선별적으로 BTC를 매도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