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크라켄·코인베이스 매수 압력 ↑...대형 투자자 위주"
코인데스크가 CC데이터를 인용, BTC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미국 주요 거래소 크라켄과 코인베이스에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크라켄과 코인베이스의 매수-매도 비율은 9월 들어 각각 250%, 123%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비트와 바이낸스는 각각 99%, 9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자의 매수 압력이 더 강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CC데이터 애널리스트 호삼 마흐무드(Hosam Mahmoud)는 "크라켄과 코인베이스의 매수세는 대형 투자자들이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두 거래소의 이번 달 BTC/USDT 현물 거래페어의 주문 당 평균 거래 규모는 각각 2,148 달러와 1,321 달러로 바이낸스(747달러), 바이비트(898달러)보다 훨씬 컸다. 크라켄과 코인베이스는 기관 또는 장기 투자자로부터 대규모 거래를 중개하는 반면 바이비트와 바이낸스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빈번한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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