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 과도해.. 수요 미미할 수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앰버데이터(Amberdata)의 파생상품 디렉터 그렉 마가디니(Greg Magadini)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ETH 30일 내재 변동성 지수(DVOL)와 비트코인(BTC DVOL) 간 스프레드가 4월 이후 크게 확대됐다. 미국에서의 ETH 현물 ETF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카고 상업거래소에 상장된 ETH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16억 달러로, BTC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인 100억 달러에 비해 훨씬 작다. 이는 ETH가 아직 BTC에 비해 제도적으로 상용화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ETH 현물 ETF에 대한 자본 유입은 BTC에 비해 미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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