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밈코인 사기꾼' 사힐 아로라 계정 차단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X(구 트위터)가 다수 유명 셀럽들의 밈코인 발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밈코인 프로모터 사힐 아로라(Sahil Arora)의 개인 계정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로라는 그동안 셀럽들의 밈코인 발행을 주도하며 '펌프앤덤프'(pump and dump) 계획을 주도한 내부자라는 비난을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받고 있다. 실제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육상 선수 출신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 호주 출신 유명 래퍼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를 포함한 유명인들은 사힐 알로라를 밈코인 사기꾼으로 지목했다. 특히 케이틀린 제너를 테마로 발행된 밈코인 JENNER는 출시 직후 시총이 4,300만 달러까지 급등한 뒤 500만 달러까지 수직 낙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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