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방금 4월 말 만기 도래하는 행사가 5만 달러 콜옵션 1,000 계약 대규모 매도가 발생했다. 명목 가치는 4,300만 달러다. 해당 거래는 현물 매수 포지션 헷징을 위한 '커버드콜' 전략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내재변동성(IV)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보다 15% 이상 높은 행사 가격으로 대량의 콜옵션 매도를 결정한 것은, BTC 반감기를 앞두고 해당 트레이더가 시장을 비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