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오르빗 브릿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약 8,15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오르빗 브릿지 개발사 오르빗체인(ORC)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격자가 탈취한 자산을 추적하고 회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장기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레이튼(KLAY) 재단 등 주요 파트너사들과 실행 가능한 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르빗체인은 "피해 자산이 복구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국내외 법 집행 기관 및 보안 전문가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다만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