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경찰, ‘사기 혐의’ 거래소 ACE 설립자 등 14명 체포
더블록에 따르면 대만 경찰이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ACE의 설립자 데이비드 팬(David Pan) 등 14명을 체포하고 540만 달러 상당 자산을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SNS에서 MOCT 등 특정 암호화폐를 홍보해 투자자를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ACE 측은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들은 현재 ACE 직원이 아니다. 데이비드 팬은 설립자가 맞지만, 지난 2022년부터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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