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주말새 $6400만 자금 유출...준비금 부실 등 루머 영향
후오비의 준비금 부실, 중국 공안의 경영진 조사 등 루머가 확산된 이후 주말새 거래소에서 6400만달러가 유출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후오비는 지난달부터 준비금 부족 의혹에 휩싸였다.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은 "후오비는 USDT와 USDC를 합해 9000만 달러 미만 준비금만 보유 중"이라고 언급했었다. 또 지난 주말에는 중국 공안이 불법 도박 사이트 결제·정산 서비스 제공 혐의로 다수 역외 암호화폐 거래소 임원을 구속해 조사 중인 가운데 트위터 등에는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 겸 후오비 고문이 연루됐을 것이란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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