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해킹 도난 자금 돈세탁 혐의로 체포된 일리야 리히텐슈타인(Ilya Dutch Lichtenstein)이 법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미디어는 “그는 아내 헤더 모건이 같은 혐의로 법원에 출석하기 전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6년 비트파이넥스를 해킹으로 탈취한 비트코인(BTC) 11만 9000개를 세탁하려 한 혐의로 2022년 2월 기소됐다. 당시 시세로 이는 약 7,000만 달러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