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핀테크 인프라 업체 식스 클로버스(Six Clovers)가 수이(SUI) 네트워크에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와 유사하게 작동하는 크로스보더 버설(Versal) 결제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법정 화폐 인프라를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로 실시간 결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식스 클로버스는 페이팔 출신들이 2021년 보더리스 캐피털, BCW 그룹 등으로부터 벤처 투자를 받아 설립한 업체로 기업용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