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 검사 코인 보유 현황 조사
대검찰청 감찰부가 지난달 검사들의 가상 자산 보유 현황을 자체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MBN이 보도했다. 조사 대상은 대검에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 검사 전원이었으며, 당시 부장검사급인 대검 과장들에게는 전화로,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들에게는 서면으로 각각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중앙지검을 포함한 전국 지방검찰청 18곳의 가상자산·금융 수사부서의 검사와 수사관들의 가상 자산 보유 현황도 파악했다. 일선청에서는 검사 1명과 수사관 10여 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사와는 관련이 없는 가상자산이고 문제가 될 만한 특이사항은 없던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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