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실시간 SEPA(단일유로결제지역) 결제 은행 파트너를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파트너인 페이세이프 결제 솔루션 유한회사(Paysafe Payment Solutions Limited)를 통한 뱅킹 서비스는 오는 9월 25일(현지시간)까지만 제공된다. 다음 파트너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디어는 "이번 조치는 바이낸스가 유럽과 미국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는 가운데 취해졌다. 현재 바이낸스는 영국, 네덜란드, 키프로스에서 사업을 철수했으며, 벨기에 당국도 바이낸스에 자국 내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