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 컴파운드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2차 기록 보관 툴로 사용하는 단기 국채 펀드를 조성하는 새로운 기업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에 대한 설립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슈퍼스테이트 펀드는 미국 국채 등 초단기 정부 증권에 투자할 예정이다. 전통 월스트리트 송금 대행 업체와 협력하며 이더리움을 보조 기록 보관 소스로 사용할 계획이다. 컴파운드 CEO 로버트 레슈너(Robert Leshner)는 "펀드 지분의 소유권은 하나 이상의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처음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