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에서는 'SNS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10만 사토시를 받았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바로 탈중앙화 소셜네트워크 'Nostr' 이용자들의 후기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도 요즘 Nostr에 살다시피 하고 있다. 그는 기존 SNS에서 좋아요 기능과 비슷한 'ZAP'이라는 기능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로부터 비트코인 팁을 받고 있다. 물론 잭 도시도 받은 것 이상으로 이용자들에게 BTC를 팁으로 뿌리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많은 Nostr 이용자들이 BTC 팁 지불에 별다른 거부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몇 십만 사토시를 받았다'는 한국 이용자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