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DAO "일리노이주 블록체인 활동 중범죄 규정 법안 발의"
웹3 창업 액셀러레이터 디파이 얼라이언스의 얼라이언스DAO가 "전날 일리노이주에서 무허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활동(대부분의 블록체인 활동)을 중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면 몇 주 안에 법으로 제정될 수 있다"며 디지털자산규제법(DARA)에 반대하다고 밝혔다. DARA는 △디파이 프로토콜, 블록 검증 같은 핵심 인프라 금지 △주정부에 광범위한 조사 및 집행 권한 부여 등을 골자로 한다. 얼라이언스DAO는 "이 법안의 지지자들은 법안이 업계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거짓이다. 우리는 일리노이주의 많은 기업가, 단체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부분은 이 법안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많은 일리노이주 소재 기업들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리노이주는 오랫동안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지였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일리노이주는 혁신 엔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세수를 잃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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