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과거 FTX 회계 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 아르마니노(Armanino) 디지털사업부 출신 직원들이 회사를 나와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기업 '네트워크 펌'을 설립했다. 소식통은 "아르마니노의 주요 고객사인 TUSD와 크라켄, 넥소, 코인쉐어즈 등이 네트워크 펌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아르마니노는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준비금 증명 감사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