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투자자 "올해는 알트코인보다 BTC·ETH 등 메이저 코인 투자"..투심 개선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67%가 다음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또는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 74%에 감소했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비율도 26.5%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급등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5.9%를 나타냈다. 이더리움 가격에 대해서는 24.4%가 하락 또는 급락(전주 31.2%), 41.2%가 횡보, 34%(전주 28.3%)가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 대한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35.6%가 공포 또는 극단적 공포라고 응답하며, 전주(41%) 대비 투심이 개선되었음을 나타냈다. 낙관 또는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도 18%로 전주보다 증가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을 제외한 다음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8.2%(전주 7.4%)가 도지코인이라 답했다. 트론,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밀크가 그 뒤를 이었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도지코인, 트론, 솔라나, 클레이튼, 폴리곤, 밀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3년 가장 주목하는 가상자산 테마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56.7%가 BTC, ETH 등 메이저 코인을, 20.7%가 NFT를, 12.2%가 디파이를, 6.5%가 레이어2를, 2.4%가 스토리지를 꼽았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1000명으로 1월 5일~1월 6일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주식회사 파로스랩스(크라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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