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블록체인, 토큰이코노미 2.0 공개..."LN 현재 유통량 제외 재단 발행 없다"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부문인 라인 블록체인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인링크(LN) 토큰이코노미 2.0 버전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라인 블록체인은 "최근 3세대 메인넷 핀시아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향후 핀시아 기반 토큰이코노미 2.0을 시행하고, 웹3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라인 블록체인이 발표한 LN 토큰이코노미 2.0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로 리저브(Zero Reserve) 전략 채택. 사전 예비 물량 발행 안해. 현재까지 유통된 6,734,458 LN 이외 LN 토큰은 블록 생성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만 발행되며, 그 외 어떠한 발행도 없다. 리저브 기반 무분별한 토큰 투자도 원천 봉쇄된다. 토큰이코노미 1.0에서 정한 1.1억 개의 유통 한도 정책 또한 영구적으로 폐지.
2. 핀시아 체인 프로토콜 기반 인플레이션 물량 중 80%는 LN 스테이킹 및 결제 보상으로 분배. 20%는 리저브로 메인넷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에 투자.
- 전체 인플레이션 중 50%는 네트워크 기여 보상으로 활용. LN 예치, 블록 생성 및 검증 벨리데이터와 유저들에게 분배.
- 전체 인플레이션 중 30%는 서비스 기여 보상으로 활용. 링크 결제와 서비스 개발사들에게 할당.
-전체 인플레이션 중 20%는 리저브. 생태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 및 인프라 비용을 포함한 생태계 활성화와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
3. 연간 인플레이션율 5% 내로 운영. 초기 단계서 LN 스테이킹 및 결제 활성화를 위해 연간 최대 15% 내에서 인플레 통제. 네트워크 안정성 확인해 매년 인플레 축소.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