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M 연구소의 법률 및 정부관계 담당자이자 전직 법무부 검사인 아리 레드보드(Ari Redbord)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디파이 플랫폼은 사이버 방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법 활동을 식별하고 추적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것은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툴을 개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불법 행위자가 접근하기 전 새로운 믹서를 식별할 수 있는 툴"이라며 "불법 행위자의 전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규제 기관 및 법 집행 기관도 정교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수의 디파이 플랫폼이 새롭고 강력한 사이버 보안 도구를 아직 개발하지 않았다. 또한 플랫폼에는 많은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불법 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