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커리어가 추락한 12명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등이 포함됐다. SBF는 1년 전만 하더라도 265억 달러(33조5천억원)를 소유한 신동으로 불렸지만 이젠 10만 달러(1억2천만원) 정도만 남은 채 여러 건의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처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