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12월 FTX 사태에 관한 청문회를 열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 은행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에 스캠이 너무 많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기타 산업 규제 당국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도 내달 FTX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