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FTX 인수 의향 철회, 사용자 자금 유용 의심됐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가 FTX의 인수 의향을 철회한 것은 사용자 자금 유용이 의심됐으며, FTX가 제공한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용자 자금 유용 의혹은 곧 분명해졌고, 그 시점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사용자, 투자자, 임직원 모두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그가 제공하는 데이터 중 어떤 것도 더 이상 믿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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