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금융당국인 연방금융감독청(BaFin)이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현지법인의 재무제표 감사 과정에서 '조직적 결함'을 발견했다며 이에 대한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BaFin 측은 "코인베이스 독일 법인은 독일 은행법 기준을 위반했다. 리스크 관리, IT 시스템, 인력 배치 등과 관련해 시정을 명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