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마이누(Komainu)가 이탈리아 증권거래소(Borsa Italiana) 전 파생상품 시장 책임자 니콜라스 버트런드(Nicolas Bertrand)를 새 CE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니콜라스 버트런드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출을 줄이고 성장과 혁신에 집중하며, 영국에서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마이누는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Nomura)와 암호화폐 운용사 코인쉐어스(CoinShares),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Ledger)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