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법정화폐 지원 금융 앱 하이(hi)와의 협업을 통해 NFT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직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FT 아바타를 소유한 하이 플랫폼 골드 회원들은 크립토펑크, 문버드, 고블린타운, BAYC, 아즈키 등 자신의 NFT 아바타를 카드 디자인에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는 마스터카드 결제가 지원되는 전세계 9천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이의 회원 등급은 자체 토큰인 HI 토큰의 스테이킹 규모로 나뉜다. 이와 관련 마스터카드 크립토 및 핀테크 부문 수석 부사장 크리스티안 라우(Christian Rau)는 "암호화폐와 NFT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와 NFT를 사용 가능한 결제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