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CEO "암호화폐 시장, 블랙리스트 규제 방식 적절"
샘 뱅크맨 프리드(Sam Bankman-Fried) FTX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완벽한 답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다만, 블랙리스트 방식의 규제가 화이트리스트 방식보다 낫다고 본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블랙리스트 규제 방식이 도입돼 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개인이나 단체에 자금 송금을 할 수 없으나 그 외 경우엔 자유롭게 송금이 가능하다. 이는 적절한 타협점이다. 불법 금융 예방은 중요하며, 당국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를 제재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해한다. 다만, 중요한 건 (규제 방식이) 블랙리스트에서 화이트리스트로 전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