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가 차기 재무장관으로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인 콰시 콰르텡(Kwasi Kwarteng)을 지명했다. 그는 2021년부터 블록체인 혁신 등을 지원하는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을 맡은 인물이다.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는 지난해 6월 보고서를 발표, 미래 영국 경제를 변화시킬 7가지 기술 제품군 중 하나로 블록체인 시스템을 선정한 바 있다. 미디어는 "영국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리시 수낙(Rishi Sunak) 전 재무장관의 사임에 따라 차기 재무장관의 암호화폐 입장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