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하반기 암호화폐 투자, 코인·NFT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로 확대" 전망
글로벌 컨설팅 그룹 KPMG가 보고서를 발표, 암호화폐 투자 둔화 현상이 2022년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규모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321억 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42억 달러로 감소했다. KPMG은 "예상치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 테라 사태 등으로 인해 1분기 중반부터 암호화폐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리스크 및 비용 관리 전략을 갖춘, 즉 잘 관리되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은 경기 침체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반면, 일부 암호화폐 기업은 낮은 가격으로 자본을 재조정 하려는 투자자의 바램 속에서 힘든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암호화폐 관련 투자는 코인, NFT 분야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특히 핀테크 업데이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프로젝트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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