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운용자산 51억 달러 규모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 고위 경영진이 잇따라 퇴사를 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합류한 CTO 테렌스 스코필드(Terence Schofield) 및 자금조달 책임자 존 존슨(John Johnson)이 퇴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COO 샤마르 샤(Samir Shah) 역시 합류 두 달여 만에 회사를 떠난 바 있다. 미디어는 "판테라캐피탈의 퇴사 랠리가 알려진 것보다 광범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